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파트나 원룸 등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오 모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군 등은
어제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아파트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골프채와 디지털 카메라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2천 9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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