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물품 중국산 그대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3 12:00:00 수정 2007-03-23 12:00:00 조회수 0

광주시 교육청 감사결과

중국산이나 당초 계약과는 다른 제품으로

드러난 학교 물품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시교육청은 지난해말

광주지역 24개 신설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중국산 비품이 납품된 학교 9곳과

설계서와 다른 물품이 납품된 학교 13곳을

적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차액을 환수하라는 조치만 내렸을뿐 문제의 비품을 국산이나 원래된 규정된

제품으로 교체하지는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납품 이후 1이 지나면 물품 반환 청구나

대체 물품 납품을 요구할수 없다는

계약 규정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문에 이들 학교들은 불법으로 납품된

제품을 여전히 사용할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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