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얼마나 됐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3 12:00:00 수정 2007-03-23 12:00:00 조회수 1

◀ANC▶

세계박람회 기구 실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사회간접시설이 얼마나 됐는지

궁금합니다



실사단의 평가에서

많이 반영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철도시설공단은

내년에 천520억원이 필요하지만,

현재 정부가 짜놓은 예산은 950억원뿐이라며,

570억원이 더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정거장 이전등을 포함해

세계박람회 부지확보를 위한

철도 관련예산입니다.



또, 주변 도로망 확충을 위해

4개 도로건설에 총 5천46억원이 투입되고

올 한해 959억원이 쓰입니다.



다음달 실사에 대비해

또다른 3군데 도로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도 이미 착수됐습니다.



2010년 유치 실패의 첫번째 원인으로

열악한 교통망이 거론되면서

이번에는 이 부분에 치중한다는게

건교부의 각오입니다.

◀INT▶

그러나, 다음달 BIE실사를 앞두고 열린

SOC추진상황 보고회가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5년동안 추진한 각종 SOC사업의 성과가

사실상 눈에 띠는 것은 별로 없다며,

보여주기식 행사만 되풀이한다는

비난때문입니다.



다만 이번 보고회가

정부의 예산편성시기에 열려

내년도 예산 확보에

도움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다음달 BIE 실사단에게

2천2년과 사뭇 달라진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