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공동구매 걸림돌 뭔가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4 12:00:00 수정 2007-03-24 12:00:00 조회수 0

◀ANC▶

교복 값의 거품을 빼고자 도입된

교복 공동구매가 널리 시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에 교복 공동구매가 도입된지

6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참여하는 학생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리포터)

"공동구매로 구입한 학생 손들어 보세요 ..."



◀INT▶개별구입 학생

"공동구입 몰라서... 품질때문에"



아예 공동구매를 하지 않는 학교도 많습니다.



광주에서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학교는

전체의 27%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운데

공동구매 입찰을 도맡고 있는 소비자단체와

중소 교복 업체들 사이에

공정성을 둘러싼 심각한 갈등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INT▶교복업체





◀INT▶나정숙



학부모들은 외부단체에

공동구매를 위탁하는 것보다

각 학교별로 직접 업체를 선정하 게

신뢰성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INT▶최은순





또 이를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공동구매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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