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또 노래방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한 노래방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해
주인을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모자를 쓰고 검은색 점퍼를 입은 이 남자는
그러나 주인이 강하게 저항하는 바람에
달아났으나, 이 과정에서 주인이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인상 착의 등으로 미뤄 이 남자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노래방 강도사건의
용의자와 같은 사람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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