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편의점을 털어온 혐의로
39살 양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씨는 지난 18일 새벽
광주 월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20살 강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9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200 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양씨는
경마 도박으로 재산을 모두 잃은 뒤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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