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10분쯤
광양시 도이동 대근 사거리에서
순천 모 고등학교 2학년 김모군이
운전하던 산타페 차량이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군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군의 친구 최모군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군이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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