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 고교생 사망(여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5 12:00:00 수정 2007-03-25 12:00:00 조회수 2

오늘 새벽 3시 10분쯤

광양시 도이동 대근 사거리에서

순천 모 고등학교 2학년 김모군이

운전하던 산타페 차량이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군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군의 친구 최모군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군이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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