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감면 농민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5 12:00:00 수정 2007-03-25 12:00:00 조회수 1

농업용 석유류에 대한 비과세가

오는 7월부터 점차 줄어들다가

내년부터는 완전히 없어질 예정이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업용 석유류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오는 7월부터는 75% 감면되고,

2008년 1월1일부터는

세제 혜택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이처럼 면세 혜택이 사라지면

난방비 비중이 26%에 이르는

시설하우스 농가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농가 전체적으로도 연간 1조 3천억원을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농산물 수급 안정과

농업 경쟁력을 위해서도

농업용 석유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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