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승 아시아 문화전당 설계자가
지역 일부의 설계 변경 요구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속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우 설계자가
1년 6개월 이상 시간이 더 들어간다며
문화전당 설계변경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이번 주 설계 자문위원과 지역 문화계 인사로
위원회를 꾸려 조만간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위원회에서는 특히
우 설계자가 제시한 문화전당 인근에
대형 공연장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은 오늘
광주를 방문해
오는 28일 특별법 발효에 따른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공연장 보완 여부 등
지역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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