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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균 목포경찰서장이 갑자기 사표를 내
갖가지 추측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3년 사이 3명의 서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옷을 벗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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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정인균 서장이 취임 두달만에
돌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정년을 1년 앞둔 정 서장은
'일신상의 이유'라며 어제 목포경찰서
경무계에 사직서를
제출한뒤 외부와 소식을 끊은채 오늘 경찰서에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SYN▶ 목포경찰서
모르죠.///
하지만 정 서장의 갑작스런 사표 제출에 갖가지
추측이 일고 있습니다.
정 서장은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 경찰청에
접수된 투서와 관련해 감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경찰측은 정 서장에 대한 감찰 여부와
사직서 제출 이유등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 서장의 사직서 제출 소식에 직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SYN▶ 목포경찰서
황당하죠.//
목포경찰서는 최근 3년 사이 3명의 경찰서장이
재임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습니다.
전남경찰의 1번지라고 하는 목포경찰서에서
최근 잇따라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서
목포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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