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술과 여성도우미를 제공한 노래방 업주를
협박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로
39살 윤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7월 광주시 월산동의 한 노래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술과 여성도우미를 요구해
술을 마신 뒤 불법영업사실을 신고하겠다고
업주를 협박해 17만원을 뜯어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노래방 32군데에서
1천만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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