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배상금 1억원 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6 12:00:00 수정 2007-03-26 12:00:00 조회수 1

여수 화재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금액이 구체적으로 협의되고 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들에 따르면,

법무부는 유족들과 5차례 비공개 협상에서

방화 용의자 김 모씨를 제외한

사망자 9명의 유가족들에게는

1억 천 오백만 원

부상자에게는 3백에서 5백만원의 보상금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나이에 따라 배상금을 차등 조정하고,

고인들의 시신처리와 장례절차는

다시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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