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재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금액이 구체적으로 협의되고 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들에 따르면,
법무부는 유족들과 5차례 비공개 협상에서
방화 용의자 김 모씨를 제외한
사망자 9명의 유가족들에게는
1억 천 오백만 원
부상자에게는 3백에서 5백만원의 보상금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나이에 따라 배상금을 차등 조정하고,
고인들의 시신처리와 장례절차는
다시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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