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빌려준다며 어머니 집에 불 질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7 12:00:00 수정 2007-03-27 12:00:00 조회수 1

전남 장흥경찰서는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36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어제 아침 8시 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어머니 64살 최 모씨의 집에서 어머니 최씨에게 돈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으나 최씨가 이를 거절하자

방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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