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상고온에 황사까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7 12:00:00 수정 2007-03-27 12:00:00 조회수 1

(앵커)

어제 나타난 극심한 황사는

수정을 시작하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힙니다



게다가 올 여름은 어느해보다

무더워 병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농민들의 걱정이 여간 크지 않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초 여름이면 수확이 가능한

메론이 심어지고 있는 한 시설하우스.



지난해 기승을 부린 해충을 막기위해

하우스에 방충망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날씨가 따뜻했던데다

올 여름이 어느해보다 더울 것이라는 예보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불어닥친 황사도 걱정입니다.



작물이 성장하고 수정을 할 시점인

이달부터 황사가 우리나라에 집중적으로

몰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또, 해가 갈수록 황사 발생일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농사에는 큰 골치거립니다.



(인터뷰)



이처럼 이상고온에 황사까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기관들도 대책회의를 갖는등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언제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한해 농사.



올해는 이상고온과 황사라는 변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풍년 농사의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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