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의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 전문 건설업계가 불황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수주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데다
손익분기점인 10억원미만인 수주업체가
전체 57%인 391개업체나 됐습니다
이밖에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대금 어음 수령 총액인
1732억원 가운데 40% 이상이
법정지급기일을
경과한 60일 이상의 장기어음이여서
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건설경기 침체로 공공공사 발주량이
크게 줄면서
수주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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