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체 불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8 12:00:00 수정 2007-03-28 12:00:00 조회수 1

건설경기의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 전문 건설업계가 불황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수주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데다

손익분기점인 10억원미만인 수주업체가

전체 57%인 391개업체나 됐습니다



이밖에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대금 어음 수령 총액인

1732억원 가운데 40% 이상이

법정지급기일을

경과한 60일 이상의 장기어음이여서

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건설경기 침체로 공공공사 발주량이

크게 줄면서

수주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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