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범죄 가해자 3분의 1이 10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9 12:00:00 수정 2007-03-29 12:00:00 조회수 1

청소년들의 성범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의 3분의 1이

1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 해바라기 아동센터에 따르면

지난 해 신고된 성폭력 피해 신고 기록을

분석한 결과

전체 가해자 219명 중 33%에 해당하는 72명이 10대 이하 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은

한창 사춘기에 있는 10대 들이

인터넷 유해 사이트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데다

적절한 성교육도 받지 못해

자신들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지 깨닫지 못한 때문으로

아동센터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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