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업체 협박, 기자가 돈 뜯어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30 12:00:00 수정 2007-03-30 12:00:00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폐기물 처리업체를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

모 환경신문 기자 37살 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씨는 지난해 10월 말

광주시 쌍촌동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사업장에 쌓아둔 폐기물을 사진으로 찍은 뒤

구청에 고발하고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해

3차례에 걸쳐 모두 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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