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일부 기초단체장들의 부인들이
인사와 공사,선거등에 개입한 혐의로
수사나 처벌을 받아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해남군수 부인인 최모씨는
지난해 7월 공무원 김모씨한테서
승진감사 표시로 현금 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고
영광군수 부인도 공사와 관련해 3차례에 걸쳐
1억여원의 수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지난해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교회에 1억원의 헌금을 냈다가
선거법 위반혐의로 적발된
장흥군수 부인도
어제 항소심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김인규 군수가 군수직을 잃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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