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구청 교통과 직원을 사칭해
과태료를 가로챈 혐의로 25살 이 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등은 지난 13일 부터 17일 까지
광주시 광산구의 한 중학교 근처에
38살 최 모씨의 차량 등 주차된 차량 15대에서
번호판을 뜯어낸 뒤 구청 교통과 직원을 사칭해
과태료를 내면 차량번호판을 돌려주겠다며
모두 2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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