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직원 사칭해 과태료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31 12:00:00 수정 2007-03-31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구청 교통과 직원을 사칭해

과태료를 가로챈 혐의로 25살 이 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등은 지난 13일 부터 17일 까지

광주시 광산구의 한 중학교 근처에

38살 최 모씨의 차량 등 주차된 차량 15대에서

번호판을 뜯어낸 뒤 구청 교통과 직원을 사칭해

과태료를 내면 차량번호판을 돌려주겠다며

모두 2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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