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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자유무역지역인
광양항 동측 2단계 2차 배후물류단지에
고부가가치 화물을 창출할
국내외기업이 대대적으로 유치됩니다.
광양항이 화물 창출형 항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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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 가운데
총 5개 구역 47만7,174평방미터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입주기업 유치공고를
냈습니다.
신청 면적은 최소 3천306평방미터 이상입니다.
이미 임대가 마무리된
1단계와 2단계 1차 부지와 마찬가지로
2단계 2차 부지 역시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제곱미터당 연 360원의
임대료와
50년 이내 장기간 임대,
조세 면제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INT▶
현재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에는
1단계 3개, 2단계 1차 7개 등 모두
10개 기업이 입주해
100% 입주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지 조성이 마무리된 1단계에는 입주기업들이 창고등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2단계 1차와 이번에 임대하는 2단계 2차에는
내년 하반기 부터 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경우
연간 약 50만TEU의
신규 화물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2011년 준공 예정인 서측 배후물류단지까지
활성화될 경우 광양항은
환적화물항보다는
화물 창출형 항만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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