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가운데 절반 가량이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경로당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노인회 광주북구지회와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부터 5일 동안
광주 북구 관내 14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2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48퍼센트가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경로당을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와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많았으며
경로당 이용자 10명 가운데 9명은
매일 경로당에 들려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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