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광주교도소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112에
광주교도소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과 교도소측이 수색소동을 벌였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발신지가
대구의 한 공중전화인 점으로 미뤄
어제와 그제 대구에서 있은
공공시설 폭파 협박전화 용의자와
동일범인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의 목소리가 담긴 테잎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동종전과범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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