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사실을 알리겠다며
건설업체를 협박해 금품을 받아챙긴 혐의로
모 전문지 기자 43살 박모씨를 구속하고
모 지방지 주재기자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4년 7월
장성군 한 도로건설현장에서
부실공사나 환경오염 등
불법 사실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3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2년 동안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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