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FTA 이후 전남에서 800농가 폐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04 12:00:00 수정 2007-04-04 12:00:00 조회수 1

지난 2004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타결 이후

전남지역에서 폐업한 과수농가가

800농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91농가에 폐업 지원금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에 306농가,

지난해 308농가 등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타결 이후

모두 805농가에 90억2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올해도 254농가가 폐업을 신청했으며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폐업 신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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