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강도를 막기 위해
경찰이 비상근무를 서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노래방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한 노래방에
20대 후반의 흉기를 든 강도가 들어
주인인 51살 황 모씨를 위협해
현금 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황 씨가 돈을 뺏기지 않기 위해 저항하다
강도가 휘두른 칼에 허벅지가 찔려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만큼
공개수배 중인 노래방 연쇄 강도 사건과
동일인물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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