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만 출근하면서
근무를 게을리 한 공무원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마약 조직범죄 수사부는 최근 3년동안
일주일에 한번만 출근하면서
근무를 게을리한
나주시청 기능직 공무원 A씨를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나주시는 이같은 근무 태만에도 불구하고
A씨가 조직 폭력배와
잘 알고 지낸다는 사실 때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A씨 동생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수사 과정에서
A씨의 비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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