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각급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가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지난달
36개 학교 정수기 69대에 대해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20.3%인 14대에서 기준치를 넘는
일반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교육청은
부적합 판정 정수기에 대해 사용을 중단하고
소독과 청소를 실시한 뒤
2차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달중에 시내 219개 학교에 설치된
천590여대의 모든 정수기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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