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학교 정수기 문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04 12:00:00 수정 2007-04-04 12:00:00 조회수 2

광주시내 각급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가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지난달

36개 학교 정수기 69대에 대해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20.3%인 14대에서 기준치를 넘는

일반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교육청은

부적합 판정 정수기에 대해 사용을 중단하고

소독과 청소를 실시한 뒤

2차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달중에 시내 219개 학교에 설치된

천590여대의 모든 정수기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