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10시 쯤
전남 화순군 동면의 한 탄광에서
석탄 운빈용 궤도차가 넘어져
55살 윤 모씨가 숨지고
55살 유모씨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야간작업을 마치고
지하갱도 밖으로 나오던 중 지하 4km지점에서
궤도차가 넘어지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광산측에 대해서 궤도차 장비에
이상이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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