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업무 상당수 무자격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05 12:00:00 수정 2007-04-05 12:00:00 조회수 1

전남지역에서 구급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의 절반이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직제상 구급업무에 편성된 인력은

모두 165명이지만,

실제 구급업무 담당하는 인력은

배가까이 많은 326명이나 됩니다



이 가운데 응급구조사와

이에 준하는 자격증을 가진 인력은

모두 173명이고,

절반 가까운 153명은

자격증 없이 구급교육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본부는

"현행법상 응급구조 출동때 구조사가

1명 이상 탑승하면 돼 문제는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무자격자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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