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구급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의 절반이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직제상 구급업무에 편성된 인력은
모두 165명이지만,
실제 구급업무 담당하는 인력은
배가까이 많은 326명이나 됩니다
이 가운데 응급구조사와
이에 준하는 자격증을 가진 인력은
모두 173명이고,
절반 가까운 153명은
자격증 없이 구급교육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본부는
"현행법상 응급구조 출동때 구조사가
1명 이상 탑승하면 돼 문제는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무자격자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