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타결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보건의료단체 협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약제비를 적정하게 하려는 정책이 좌절되고

미국 신약의 특허기간도 5년 연장돼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커지게 됐다며

협정 체결의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를 위한

광주전남 농축산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번 협정 체결로 농수축산업은 물론

의약과 문화 금융 등 국내 산업계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올 것이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