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복합문화관 건립 유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06 12:00:00 수정 2007-04-06 12:00:00 조회수 1

광주 광천동 버스터미널에 추진되던

복합문화관 건립사업이

교통영향평가 심의 단계에서 유보됐습니다.



광주시는

금호터미널이 제시한 교통대책에 대해

주변 교통 현황을 충분히 재분석한

종합적인 교통 개선대책을 제시하라며

재상정의 의미인 '보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가 일단 유보 판단을 내린 만큼

올 연말까지 터미널안에

지상 6층 규모의 근린생활 시설과 공연장,

영화관을 갖춘 복합문화관을 건립하려던

금호측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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