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특별 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또 노래방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광주시 화정동 한 노래방에

모자를 쓴 20대 강도가 들어

주인인 49살 신 모씨를 위협해

현금 20여만원과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번 노래방 강도는

광주에서 올들어 11번째 발생한 사건이며

경찰은 현재 공개수배 중인

노래방 연쇄 강도 사건의 용의자와

동일범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몽타주 대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