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무효화하라는
농민회 등 지역 시민단체들의 집회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 광주전남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금남로에서 시민단체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 집회를 갖고
농민과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협상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남과 무안, 함평 지역 곳곳에서도
오늘 농민회와 민중연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선전전을 계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