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에서 굴착기에 치여 휴학생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08 12:00:00 수정 2007-04-08 12:00:00 조회수 1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 한 상수도 공사현장에서

차량 통제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 휴학생 22살 김모씨가

굴착기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기사가

뒤에서 교통통제를 하던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땅파기 작업을 위해 후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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