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승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설계자가
이번 주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랜드마크, 이른바 상징물 논란이 끝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 설계자는 내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동구 주민과 잇따라 만나
의견을 듣고 지역 일부에서 제기하는
전당의 랜드마크, 즉 상징물 기능이 없다는 데
대한 자신의 견해와 철학을 밝히게 됩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문화전당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어
상징물 논란이 부각됐다는
우 설계자의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2005년 국제 공모로 당선된
우 설계자의 전당 설계작 '빛의 숲'은
기본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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