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모로코, 폴란드에 앞서
가장 먼저 여수가 박람회 실사를 받습니다.
오늘 실사단이 입국하는데
'감동'과 '완벽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박람회 실사 결전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카르멘 실바인 집행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7명의 실사단은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실사단은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둘째날부터 본격적인
프리젠테이션을 갖습니다.
중앙유치위는 정부 외교라인의
프리젠터이너를 투입해 전문성으로 승부합니다.
실사단은 국회의장과 주요 경제단체장과도 만나
정재계의 강력한 지지도 확인하게 됩니다.
◀INT▶
한국 방문 세째날인 오는 11일,
실사단은 가장 중요한 여수 현지를 방문합니다.
여수시는 거북선축제와 연계해
하멜 해양공원에서 백만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펼칩니다.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때와는 달리
설계에만 머물렀던 SOC, 부지조성 계획들이
실행되고 있다는 분명한 차이점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더불어 실사단의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민들의 유치 열기도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INT▶
이번 실사결과는 BIE 집행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 파리에서 열리는
제141차 총회에 보고됩니다.
(S/U)세계박람회 유치에 가장 중요한
관문인 BIE 실사, 그 성공의 꿈이
이곳 여수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