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개막전 패배 뒤 2연승을 기록하며
팀 천6백 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기아는 어제 잠실에서 열린 엘지와의 경기에서 선발 전병두가 상대 타선을 5와 1/3 이닝 동안 1실점으로 잘 막고,
타선에서는 장성호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터뜨려 5대1로 승리했습니다.
어제 경기 승리로 기아는
삼성에 이어 프로야구 역대 2번째로
팀 천 6백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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