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
광주시 광산구 고룡동의 한 마을 뒷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 10여 그루를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인근 주민 78살 이 모씨가
불을 끄려다 얼굴과 목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오후 2시 쯤에는
광주시 광산구 본덕동의 한 야산에서
밭두렁을 태우던 불씨가 옮겨붙어
임야 300여평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되는등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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