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까지 전라선 전구간 복선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09 12:00:00 수정 2007-04-09 12:00:00 조회수 1

호남 지역의 숙원 사업인 전라선 복선화가

오는 2011년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전라선 전 구간을

복선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익산에서 신리 구간을 오는 7월 착공해

2011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여수-순천 구간의 복선화도 병행해

2011년까지 전라선을 모두 복선화한 뒤

한국형 KTX 열차를 투입할 방침인데

KTX가 달리게 되면

서울-여수간 운행시간이 5시간에서

3시간대로 줄어들어

여수 엑스포를 대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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