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지역의 숙원 사업인 전라선 복선화가
오는 2011년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전라선 전 구간을
복선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익산에서 신리 구간을 오는 7월 착공해
2011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여수-순천 구간의 복선화도 병행해
2011년까지 전라선을 모두 복선화한 뒤
한국형 KTX 열차를 투입할 방침인데
KTX가 달리게 되면
서울-여수간 운행시간이 5시간에서
3시간대로 줄어들어
여수 엑스포를 대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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