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승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설계자가
오늘 광주에 옵니다.

우 전당 설계자는 오늘 오전
박광태 광주시장과 광주시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전당 설계작인 '빛의 숲'에 담긴
자신의 견해와 철학을 밝히고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일부에서 제기하는 전당의 랜드마크,
이른바 상징물 논란과 설계변경 요구에 대해
보완 가능 여부 등을 밝히게 됩니다.

우 설계자의 이번 방문으로
설계 당선작 발표 이후 끊이질 않았던
랜드마크 등 상징물 논란이 끝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