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내를 돌며 상습적으로 상점을 털어온
혐의로 36살 이 모씨 등 두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중순 쯤
광주시 북구 일곡동의 한 보석상에 침입해
귀금속 천여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30여차례에 걸쳐
8천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렌터카에 범행장비를 싣고 광주시내를 돌며
보석상이나 약국 마트 등 상점을 무차별적으로 털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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