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국회의원 부인 검찰 고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0 12:00:00 수정 2007-04-10 12:00:00 조회수 0

여수 현직 국회의원 부인이

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하면서 수억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여수 현직 모 국회의원 부인

정 모씨가 운영하는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총괄책임자를 지냈던 조모씨는

정씨가 2005년 2월까지 1년 반여동안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위탁받은 쌀을 도정하면서 도정률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5억 6천만원을 가로챘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해당 의원측은 이에 대해

위탁받은 모든 쌀은 법에 따라

도정을 했고 도정 뒤 남은 쌀도 신고해

팔도록 했다며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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