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내년 세계 한상대회 유치 여부는
오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어떤 평가를 받느냐에 달렸습니다.
한상대회 유치를 놓고
대전과 경쟁하고 있는 광주시는
당일 설명회자료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광주의 유치 당위성은 물론
문화적,지역적 특성을 담은 차별화된
자료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재외동포재단측이
분산된 숙박 시설과 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
이를 어떻게 납득시키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진출한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교류의 장인 세계 한상 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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