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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현지의 박람회 실사가 끝나자
유치할수 있다는 성공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사단을 뜨겁게 맞이한 지역민들은
유치에 대한 기대와 자신으로 가득찼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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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여명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마음 한 뜻으로 BIE 실사단을 맞습니다.
5년전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유치에 대한 더 큰 열정으로 쏟아냅니다.
시민들은 물론 실사단에게도
감동 그 자체의 밤으로 기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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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의 열기를 그대로 간직한 해양공원,
거북선을 그리고 만드는 어린이들도
직접 실사단을 맞았다며
박람회에 대한 미래의 꿈을 키웠습니다.
어린이들의 참여는
BIE 실사단에게 보다 특별한 느낌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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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들은 특히
대통령이 직접 여수 현지를 방문하는 등
달라진 정부 차원의 강력한 유치를 확인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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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만의 축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실사 준비,
이번 실사는 말 그대로 형식적인 참여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실사에 가장 중요한 지역민들의 열의와
시민들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S/U)이번 실사는 BIE 실사단에게는
'감동'을,
여수시민들에게는 박람회 유치에 대한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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