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준비 완벽했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3 12:00:00 수정 2007-04-13 12:00:00 조회수 0

◀ANC▶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단의

우리나라 박람회 실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실사단은 그동안의 실사를 종합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박람회 준비가 "완벽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장을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국에 대한 5일간의 실사기간에

BIE 실사단은 프리젠테이션과

대통령 면담, 여수 현지 방문을 통해

박람회 개최 여건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그 평가는 "우수하고 완벽했다"하다는

말로 시작됐습니다.



실사단은 "한국 정부는 물론 여수 시민들의

개최 의지와 능력을 충분히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여수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은

실사단에게도 깊은 감동을 줬으며,

여수 현지의 개최역량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까르맹 실뱅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여수 박람회 주제는

국제적 관심을 끌 수 있는 좋은 주제였으며,

박람회 부지도 매력적으로 설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INT▶ 로세르탈레스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경쟁국을 고려해 공개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 국가적인 외교전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S/U)공식일정을 모두 마친 BIE실사단의 평가는

한 마디로 "뛰어났다는" 평가였습니다.



박람회 유치에 가장 중요한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셈입니다.



여수시민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성공적인 박람회 실사,



그 꿈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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