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토3원)착과율을 높여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3 12:00:00 수정 2007-04-13 12:00:00 조회수 1

◀ANC▶

요즘 전남지역 배 주산단지에서는

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인공수분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러나 황사와 고르지못한 기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수정을 해야하는등 어려움이

커지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안에있는 배 꽃가루

개약(開葯)실



배 재배농민들이 배꽃 수술에서 채취한

붉은 꽃밥에서 꽃가루를 모으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불순물을 제거한 꽃가루에 아세톤등 증량제를

섞으면 인공수분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됩니다



화면전환===================================



이렇게 만들어진 수분수는 면봉이나

깃털이 달린 자동 분배기로 배꽃 송이송이에

뿌려집니다



그러나 이같은 작업은 한차례에 그치지않고

2차 수정까지 해야합니다



수분을 방해하는 황사먼지에다 봄철 심한

일교차등으로 암술의 수정가능 기간이 계속

줄어들어 일손은 더욱 바빠지고있습니다

◀INT▶

◀INT▶



개화시기에 잦은 황사와 이상기온등의

영향으로 갈수록 힘들어지고있는 인공수분작업



s/u//배 재배농민들이 올 가을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착과율을 높이기위한 의미있는

땀방울을 흘리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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