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월출산 인프라 경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3 12:00:00 수정 2007-04-13 12:00:00 조회수 1

◀ANC▶

호남의 명산 월출산을 끼고있는 영암군과

강진군이 월출산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구축을

서두르고있습니다



경쟁보다는 지역실정을 감안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ND▶

월출산의 힘찬 기상을 대할수있는 강진군

성전면 경포대.



명당으로 알려진 월남사지터와 녹차밭등이

있어 관광휴양지로 개발잠재력이 큰 곳입니다



강진군은 삼능건설과 투자합의를 통해

이 일대 5만여제곱미터의 부지를 사들이고

녹차탕을 갖춘 리조트 건립공사를

오는 5월 착공해 내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 인근에 오는 2009년까지 30가구 규모의

한옥 전원마을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월출산의 본 고장인 영암군도 월출산을

배경으로한 관광 인프라구축에 뛰어들었습니다



천황사 맞은편 15만여평의 부지에 특색있는

대국장과 연수시설,플라워가든을 갖춘 바둑

테마공원을 오는 2012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또 인근에 은퇴자를 위한 전통 한옥마을

건립도 구상하고있습니다



월출산의 빼어난 절경을 활용한

두 자치단체의 관광인프라 구축 경쟁.



s/u// 서남권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을 미치는

상승효과를 얻기위해서는 철저한 사업성

분석이 선행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