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 소방호수 구리노즐 300개 도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4 12:00:00 수정 2007-04-14 12:00:00 조회수 1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소방호수 구리관 300여개를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광주시 유촌동 모 아파트 복도에 설치된

소방 호수 구리 연결관 3백여가 사라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화전이 잠겨 있지 않은 점을 노린

전문털이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하는

한편 다른 아파트의 피해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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