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 단열재 공장 불, 2억 3천여만원 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5 12:00:00 수정 2007-04-15 12:00:00 조회수 1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광산구 하남산단

한 건축용 단열재 공장에서 불이 나

사무실과 자재창고 등 건물 2동을 태우고

2억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해

공장 뒷편 기숙사에서 잠을 자고 있던

우크라이나 노동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했다는

공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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