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변심한 내연녀를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43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어제 새벽
장흥군 장흥읍 모 모텔 앞 길에서 퇴근하는
29살 한모여인을 납치해 강진읍으로 끌고가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한씨와 2년동안 내연관계를 맺어왔지만
최근 한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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